최고의 인연관계 - 성담스님

책 제 목 : 최고의 인연관계

저 자 : 성담스님

출 판 사 : 셀프컬쳐리서치

읽 은 때 : 2016년 7월

한줄감상 : 좋은 책 (★★★★★)

   

책소개

성담스님이 들려주는 행복 기술 그 다섯 번째 이야기, 인연 관계편. 이 책은 오직 모든 이의 행복만을 위해 수십 년간 노력해온 성담 스님의 말씀을 엮은 것으로 사람으로서 살면서 인연 관계에서 필요한 최고의 노력 열 가지를 쉽고 명쾌한 어조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인연관계에 관한 성담 스님의 강의 중 인간관계나 부부, 자녀 간의 인연 관계 강의 등 핵심적인 것들을 모두 함께 엮었다.

저자소개

저자 성담은 우리는 ‘이것이 옳다.’, ‘저래야 한다.’하고 늘 따지고 산다. 그리고 따질 수 없으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도 기술이 필요하다.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말이다. 성담 스님은 행복을 위해 인간이 갖추어야 할 필수 행복기술 10가지를 정리했다. 지금까지 <미리하는 인생공부>, <확인하는 부자연습>, <확인하는 성공습관>, <확인하는 자녀교육>이라는 이름의 도서로 발간되었으면 이번에 다섯 번째 행복기술, <최고의 인연관계>를 펴냈다. 행복 기술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그의 존재 이유이다. 현재 금산 효심사의 주지스님이며 전국으로 행복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삶의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그의 명쾌한 설법은 듣는 이가 즉시 깨닫는다고 하여 즉각卽覺 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유명하다. 최근 제자 양성을 위한 명품국사관을 완공했고 그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행복기술학교도 2015년 1월에 열렸다. 최근 성담 스님은 해외에서 세상에 깨달음의 빛을 전해 모든 이의 행복을 이루기 위한 <빛의 소리> 공연으로 바쁘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함께 하는 이 공연은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부산 등 국내에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책 속에서

잘해야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해야 잘하게 되는 것처럼, 좋은 일이 생겨야 감사하는 것이 아니고 감사해야 좋은 일이 생깁니다. 무엇을 하든 잘 될 줄 알고 미리 덕분입니다하고 감사하십시오. 이미 이루어져 감사하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씨앗이 되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이렇게‘덕분입니다’가 행복의 씨앗이 되는 이유입니다.

인(因)은 본인의 노력이고, 연(緣)은 주위의 도움입니다. 그리고 모든 결과, 즉 과보는 본인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이 함께해서 나타납니다.

인생은 정해져 있을까요? 아니면 만들어가는 것일까요? 인과 연의 움직임을 자세히 보면 본인의 노력이 어떤 방향을 향하는가에 따라 주위의 도움이 달라지고 당연히 결과도 달라집니다. 그런데, 본인이 노력하는 방향은 무엇이 결정할까요? 본인이 마음으로 합니다. 결국, 마음이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운명은 바꿀 수 있으며 운명을 바꾸고 싶으면 먼저 성격을 바꾸고, 성격을 바꾸고 싶으면 습관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싶으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싶으면 마음을 바꾸라고 합니다. 결국, 마음을 바꾸면 노력의 방향이 달라지고 만나는 인연이 달라집니다. 마음을 바꾸면 무엇이 바뀔까요?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 기도이고 모든 결과의 씨앗이 됩니다. 그런데 마음에서 무엇이 나옵니까? 생각, 행동, 말이 그것입니다. 이것들이 인연을 불러들이고 모든 결과, 즉 과보를 만들어 냅니다. 결국,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이고, 자신이 마음으로 만들어내었으니 마음이 창조주입니다.

皆已成佛道, 모두가 이미 불도를 이루었느니라 라는 뜻의 법화경에 나오는 부처님 말씀입니다. 어떤 인연이든 모두가 부처라는 말씀입니다. 다만, 상대는 상대 나름대로,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하고 사는 것 뿐입니다.

마음이 기를 결정하고 기의 흐름이 운을 결정하며 운이 명을 결정합니다.

천년동안 어두웠던 동굴도 불 한번 켜면 천년이 아니라 만년이 어두웠어도 즉시 밝아집니다. 이것을 알아야 희망이 있습니다. 자신이 아무리 잘못하며 살았어도 이것하나 깨달아 즉시 밝은 방향으로 돌리면 즉시 밝아집니다. 자신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남편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자식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내 사위나 며느리가 잘못했더라도 그래도 내 인연이 되어준 것만 해도 어디냐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고 감사하는 순간 즉시 불은 들어옵니다.

상대부터 위할때 자신이 몇 배 빨리 잘된다는 것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상대를 먼저 위하는 삶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자기만 위해서 사는 것은 단지 그 결과를 모르기 때문에 하는 노력일 뿐입니다. 상대 먼저 이롭게 하는 것이 자신을 먼저 돕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면 어떻게 실천을 하지 않겠습니까?

부부관계에서는 잘못한 사람이 아니라 윗사람이 사과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절대로 아랫물이 위로 올라와서 윗물을 맑게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왜 도와야 하는가? 결과적으로 주위 인연이 모두 나아졌는데 자신도 나아졌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 아십니까? 본인과 주위의 인연이 하나라서 그렇습니다. 주위가 곧 본인이라 그를 나아지게 하면 자신도 나아지는 것은 이상할 게 하나도 없는 일입니다. 지속적인 승리가 다른 말로 하면 성장입니다. 성장하고 싶다면 성장하게 도우십시오.

여성의 뇌 센터는 상대가 약속을 잘 지키는지에 관심이 가장 많습니다. 믿을 수 없는 보디가드는 있어도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남성은 상대와의 약속을 지켜야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성에게는 늘 관심을 표현하고 약속을 잘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인데, 이 또한 남성이 무엇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함께 잘 살기 위한 노력입니다.

누구네 남편이 그렇게 잘한다는데...하는 소리가 그 사람하고 살고 싶다는 소리입니까? 그게 아니라 자신에게 관심좀 가져달라는 소리입니다.

남성 입장에서는 배우자가 무슨 불평을 하더라도 자신이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보여주지 않아서인 줄 알고 배우자에게 좀 더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고 약속을 지키면 그제야 부인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 믿어주고 받아줄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고로, 여성에게는 믿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불안해지므로 무엇이든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남성이 경쟁사회 속에서 가정을 지키고 제 할 일을 하려면 실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정을 지키고 실력을 쌓고 싶다면 곡차를 마시게 되더라도 두 잔을 넘기지 말고, 성관계는 아내 한 사람과 하도록 합니다 회식을 하더라도 1차만하고,일찍 귀가해서 아홉시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합니다. 또, 자기 전에는 부인의 손을 꼭 잡고 당신 덕분에 오늘 하루 잘 보내서 감사합니다라고 합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가도로 세상 모든 생명이 다 잘 풀리도록 도와 덕을 쌓습니다. 그리고 10분이상 호흡 명상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관찰하고 에너지를 축적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전문 분야나 관심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출근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집안에 무슨 일 이 생기면 다 내 잘못이다하고 가족을 보호해야 합니다.

평생 배우자하고만 잠자리하는 것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연관된 모든 인연을 힘들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궁합 : 궁합이 문제가 아닙니다. 결혼하게 되면 상대 배우자의 가정으로부터 DNA를 가져온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 DNA가 성격과 습관을 모두 결정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정서입니다. 배우자가 어렸을 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는지가 건강한 감정을 가지고 함께 잘 살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지 못했다면 늘 더 사랑해주기를 갈구합니다. 따라서 바라는 것이 많아지고, 바라는 것이 많이지면 바라는 대로 안 되는 것도 많아져서 늘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갈등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좋지않은 일이 생기면 화가왔으니 곧 복이 올 모양이구나하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이렇게 알아차리고 나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는 곧 좋은 일이 생길 것이므로 기분이 좋고, 좋은 일이 생기면 좋은 일이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살 때 늘 행복한 사람,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됩니다. 이것을 모르면 거꾸로 합니다. 낮이면 밤이 올까 걱정하고, 밤이면 또 어둡다고 걱정합니다.

자기계발서에서 늘 말하는 것은 긍정적인 사고입니다. 그런데 그냥 긍정이 되겠습니까? 덕분인 줄 알아야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해야 긍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기본기는 당신 덕분입니다.입니다. 이 첫 번째 기본기가 되어야 밝게 보고 밝게 할 수 있고, 무슨 연기든 한 판 잘해내어 상대에게 좋은 연이 되어줄 마음이 생깁니다. 고마운 마음이라도 있어야 연기라도 해서 상대를 이롭게 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나 아닌 것, 즉 자신의 바깥에 있는 것 덕분에 자신이 존재함을 아는 것이 시작입니다. 왜냐하면 이때 비로서 자신과 상대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에 대해서는 그 상대가 없으면 자신이 없음을 알아 감사하며 존중 할 수 있고, 자신에 대해서는 본인의 노력5%만 잘하면 무엇이든 잘해내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감사하며 존중하게 되어 모든 것을 밝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여자라면입니다. 여자라면에는 척척척하고 스프가 세가지 들어가야 합니다. 늘 그대 앞에서는 기쁜척, 약한척, 못난척 이렇게 세가지 스프를 넣고 마지막에는 꼭 계란 톡, 파 송송 넣어야 제대로 맛이 납니다.

두 번쨰 라면은 남자라면입니다. 이 라면에는 요요요 세가지 스프가 들어가야 합니다. 항상 여보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렇게 세가지 스프가 들어가야 제 맛이 납니다. 역시 마지막에는 계란 탁, 파 송송 넣어서 맛을 내 줍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 라면을 같이 끓여 먹으면 무슨 라면이 될까요? 같이 끓여 먹으니까 함께라면이 됩니다. 여기에는 다다다하고 스프가 세가지 들어갑니다. 함꼐 맛있게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입니다.

그러나 유사품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했더라면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라면은 먹으면 큰 일 납니다. 벌써 유효기간이 지난 것만 들어 있어서 이름도 그렇습니다. 그때 그 남자 만나서 결혼했더라면, 저여자와 결혼하지만 않았더라면 하는 식으로 유효기간이 벌써 지난 것만 집어넣고 했더라면을 끓여 먹으면 반드시 탈이 납니다.

조화는 존중으로부터 나옵니다. 존중해야 인정할 수 있고, 인정해야 어우러져 함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존중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존중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하면 이미 존중이 아닙니다. 여러번 말한 것처럼 감사해야 나오는 것이 존중입니다. 그리고 감사하기 위해서는 상대 덕분에 자신이 존재하는 줄 알아야 합니다.

보이는 인연이나 보이지 않는 인연이나 방법은 똑같습니다. 자신이 먼저 상대를 존중하며 이롭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조상들이 새로 일을 시작하거나 이사를 하면 제일 먼저 감사제나 고사를 지냈습니다. 자신이 먼저 감사를 표현해서 주변의 에너지와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산이든 물건이든 먼저 자신이 감사의 에너지를 먼저 보낼 때 보이지 않는 에너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돕는 것입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감사하고 보답해야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승객이 모자라면 출발도 못 하는 것이 배입니다. 자기 먼저 도착하고 싶어서 아무리 노력해봤자 소용없는 것이 배입니다. 그런데 같은 배에 타서 좀 부족하다고 맘에 안 든다고 갈등하고, 자기 먼저 잘 되겠다고 다른 인연을 다치게 하는 일이 일어나면 누가 피해를 보겠습니까? 모두에게 피해입니다. 그러므로 좀 부족하고 모자라도 그래도 있는 것이 어디냐하고 좋게 봐주고, 자기 바라는 것만 해달라고 힘들게 하는 대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는 자세로 함께하면 모든 인연관계가 풀리고, 인연관계가 풀리면 일이 잘 풀립니다.

바로 여기에서 진정한 자신감,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이 나옵니다. 5%도 안되는 노력만 바르게 하면 모든 것이 도와줄 것이므로 무엇을 하든 다 잘될것이라는 믿음, 100% 확신, 이것이 진정한 자신감입니다.

 

자기 속에 부처님과 똑같은 능력을 다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남을 의지하지 말고 바깥에서 구하지 말라

오직 자신을 믿고 의지하라

이 세상 어떤 것도 인과 연에 의해서 생긴다.

이것은 진리이니 진리를 믿고 의지하라.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속에 보배가 있는 줄 모르고 바깥에서 찾는 사람이다.

자기 마음 밭에 생각의 씨앗을 뿌려라.

그러면 싹이 나와 자라서 꽃피고 열매 맺어 나도 먹고 남도 줄수 있다.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자신이 가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 이 가르침을 믿어라. 이것이 길이니라.

 

돌감나무라도 단감을 접붙이면 단감이 나듯이 아무리 부정적인 생각을 했더라도 그 다음에 그러나하고 이어지는 생각이 긍정적이면 결과는 밝아집니다. 우주는 마지막 결론만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끝을 부정으로 처리하면 부정이 되고, 긍정으로 처리하면 긍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 있든, 무슨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오든 시작은 부정으로 했지만, 그러나하고 생각을 전환하여 긍정적인 면을 발견한다면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우주는 않을 것이다는 못 알아듣고 잘못된만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볼 줄 아는 것이 법안입니다.

힘든 일이 생겼다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위축되어 있으면 당연히 더 힘들어지고 상황은 더 힘든 쪽으로 가게 됩니다. 마치 춥다고 눈밭에 쪼그려 앉아 있는 것과 같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런데 힘든 일이 생겼는데 긍정을 할 수 있을까요? 긍정은 감사해야만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힘든 일이라는 인연에 대해 감사해야만 한다는 말인데, 그것이 가능할까요? 법칙을 알면 당연히 감사하게 됩니다. 밤이 오면 반드시 그 뒤에 무엇이 올까요? 찬란한 아침이 옵니다. 겨울이 지나면 무엇이 옵니까? 따뜻한 봄이 옵니다. 어려운 일이 생겼다면 이것을 화라고 합니다. 화가 왔으면 그 다음에는 무엇이 올까요? 복이 옵니다. 그래서 전화위복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볼 수 있으면 인연법을 깨달은 사람이고, 법안이 열린 사람입니다. 어려움이 올 때 아 드디더 대박이 터지려고 하는구나하고 뒤까지 내다보고 긍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법안이 열린 사람입니다.

모든 인연의 도움으로 나가 존재함을 깨어서 보는 사람은 태중의 아기를 가졌을 때 오직 도와준 덕분입니다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새로운 인연은 도와준 덕분에 만들어진 자신과 세상과 인연의 합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가 내 새끼다하고 내자를 붙이면 안 될 일입니다. 그래서 인연은 내 인연이 아니고 오직 우리 인연입니다. 이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내 아들, 내 딸, 내 부모, 내 친구와 같이 이렇게 내자를 붙이는 바람에 친해져서 원수가 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상대가 자신에게 잘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렇게 하면 늘 자신에게 잘해달라고 하는 인연만 만납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려면 자신이 먼저 상대에게 좋은 인연이 되어 주려고 사십시오. 그때 비로소 좋은 인연과 사랑하고 존중하며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자신이 먼저 상대에게 현명하고, 지혜롭고, 예의 바르고, 성실한 인연이 되어주라는 말입니다. 만나는 인연마다 사소한 것을 사소하게 보지 말며, 당연한 것을 당연히 여기지 않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늘 인연을 소중히 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 오래오래 함께하며 행복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함께하고 싶다면 현명하고 지혜롭고 예의 바르고 성실한 인연을 만나게 되어 덕분입니다하고 매일 노트에 먼저 적어보십시오. 자신이 먼저 좋은 인연이 되어 좋은 인연과 함께하게 됩니다.

나의 감상

힘들 때 우연히 유튜브에서 알게된 성담스님, 그리고 그 분의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덕분입니다..가 그분의 핵심일 것이다. 어떤 속에서도 늘 덕분입니다를 말하고 사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노력은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 실질적으로 책에는 많은 좋은 말씀들이 많이 있었다. 가끔씩 읽어보며 내 마음을 잡는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

최고의 인연관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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