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기 관리론 |
지 은 이 |
데일 카네기 |
출 간 일 |
2007-7-2 |
분 량 |
424쪽 |
종 류 |
자기계발 |
비 고 |
|
역자 서기
현대는 정보과잉의 시대다. 예전에는 정보가 부족해서 문제였다면 지금은 정보가 넘쳐서 문제다. 이럴 때는 원전이 빛을 발한다. 원전에는 간결함이 있다. 강렬함이 있다. 단순하기 때문에 더 분명하게 길을 제시해 준다.
20세기 초 카네기는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대중 강연의 시대를 열었다. 세계최초로 성인교육이라는 시장을 만들어 냈다. 그 과정에서 적절한 교재를 찾을 수 없었기에 스스로 책을 썼다. 그가 이런 책을 쓰기 전까지 이런 부류의 책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그의 책을 원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전혀 무리가 아니다.
카네기가 쓴 주요저서인“인간관계론”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원할한 관계를 맺고 그 사람을 내 뜻대로 움직일 것인가에 관한 책이라면, “자기관리론”은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을 방지하거나 해결하는 방법에 관해 다룬 책이다.
또한, 카네기는 다양한 사상가들의 말을 인용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새롭게 제시하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데일카네기 서문
프랑스의 철학자 발레리는 이렇게 말했다. “과학이란 성공한 처방을 모아 놓은 것이다” 이책이 바로 그렇다. 우리의 삶에서 걱정을 없애는 처방 가운데 성공적이고 세월이 가도 유효한 처방을 모아 놓았다.
제 1 장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하는 기본 사실
오늘에 충실하라.
"Our main business is not to see what lies dimly at a distance, but to what lies clearly at hand" - 우리의 주된 임무는 멀리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눈 앞에 또렷이 보이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영국출신 의사로 존스 홉킨스 의대를 설립한 “윌리엄 오슬러 경”을 성공으로 이끈 스물 한단어의 구절이다. 결국, 그렇게 이물에서 고물까지 모든 곳을 주요 칸막이 벽으로 막고 난 다음 ‘오늘만의 구획’에서 생활하는 습관을 몸에 익힐 준비를 우리는 하여야 한다.
여러분의 모든 지적 능력과 정열을 다 동원해서 오늘 해야 할 일을 오늘 가장 잘 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내일을 가장 잘 준비하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 그것만이 여러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어쩌면 주기도문에 나온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라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기를 권한다 이 기도가 단지 오늘 필요한 양식만을 간청하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성경문구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생각(Thought)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생각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리라 (마태복음 6장 34절)
물론, 미래를 위해 계획을 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3백여년 전 생각(thought)은 대게 염려(anxiety)를 말하는 것을 알자.
또한, 교회 찬송가에 나오는 구절에 아래와 같이 말이 있다.
내 발걸음을 지켜 주소서
먼 길 보려 하지 않으니
다만 한 걸음씩만 인도하소서.....
여러분은 혹시 누가 아래와 같은 시를 썼는지 아는가?
행복하도다. 홀로 행복하도다.
오늘을 자신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
굳센 마음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내일이여, 최악을 행하라, 나는 오늘을 살 것이니.”
이 시는 기원전 30년 로마의 시인 호레이스가 지은 시이다.
인간 본성에 관한 가장 비극적인 사실 중의 하나는 사람들은 삶을 사는 것을 자꾸 미루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창 밖에 피어나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대신 시평선 너머 어딘가에 있는 마법의 장미 정원만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다.
걱정스런 상황을 해결하는 마법의 공식
윌리스 H.캐리어의 마법의 공식
제1단계 : 실패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결과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제2단계 : 필요한 경우 그 결과를 순순히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어라.
제3단계 : 침착하게 이미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라.
걱정만 계속하고 있다면 결코 그 일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걱정의 가장 나쁜 속성 가운데 하나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걱정을 하면 우리의 생각이 여기저기 아무데나 산만하게 옮겨 다니므로 결단력을 발휘할 수 없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서 그것을 정신적으로 받아들이고 나면 모호한 생각들을 모두 제거하고 눈앞의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
걱정이 미치는 효과
두려움은 걱정을 낳는다. 걱정은 사람들을 긴장시키고 예민하게 만들고, 위 신경에 영향을 미쳐서 실제로 위의 소화액이 정상에서 비정상으로 바뀌도록 만드는데, 이렇게 되면 위궤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위궤양은 먹는 것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을 먹는 것 때문에 걸린다.
“사실을 직시해라, 걱정을 집어치워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라”
제 2 장 걱정분석의 기본 테크닉
걱정거리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
앞에서 윌리스 H. 캐리어의 마법의 공식이 묘사되어 있다. 그런데, 그 공식을 이용하면 모든 걱정거리를 해결할 수 있을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그렇다면 해답은 무엇일까? 해답은 우리가 문제 분석의 기본3단계를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걱정에 대처하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기본3단계는..
1. 사실을 확인하라
2. 사실을 분석하라
3. 결론을 내리고, 그 결론에 따라 행동하라.
너무 뻔한 얘기인가?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제1규칙은 이거다. 사실을 확인하라는 것이다. 정확한 사실을 알지 못하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려는 시도조차 할수없다. 누구든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사실을 확인하는 데, 시간을 들인다면, 그의 걱정은 대게 이해라는 빛을 받고는 증발해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의 감정을 우리의 사고로부터 분리시켜 사실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사실을 확인하는 길은, 내 입장과 반대편 입장을 둘 다 기록하면, 일반적으로 진실은 그 양 쪽 극단의 중간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여러분이나 나 자신,아니, 아이슈타인이건 미국 대법원이건 간에 먼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도 현명한 결정을 내릴 정도로 뛰어난 사람은 결코 있을 수 없다. 에디슨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가 세상을 떳을때 그가 직접 겪었던 문에와 관련된 사실들을 기록한 공책이 무려 2천 5백원에 달했다.
우리는 우선 공정한 방식으로 모든 사실을 모을 때까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사실을 종이에 기록하고 당면한 문제를 명확하게 진술하는 것만으로도 현명한 결론을 내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경험은 몇 번이나 결론을 내리는 것의 중요성을 내게 가르쳐 주었다. 확고한 결정을 내려서 미친 놈 맴돌 듯 끊임없이 서성대는 것을 멈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신경쇠약에 걸리거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내가 보기에는 명쾌하고 분명한 결정을 내리기만 하면, 그것만으로도 걱정이 50%는 사라지고, 그 결정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기만 하면 다시 40%의 걱정이 사라진다.
결국, 다음과 같은 4단계의 조치를 취하기만 하면 걱정이 90%는 사라지는 거다.
1.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적는다.
2. 그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적는다.
3. 어떻게 할지 결정한다.
4. 결정을 즉각적으로 실행에 옮긴다.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일단 결정이 내려지고 실행할 일만 남아있다면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걱정은 조금도 남김없이 잊어버려라. 다시말해, 일단 사실에 근거해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음에는 행동을 하라는 것이다. 다시 생각하기 위해 멈춰 서지 말며, 머뭇거리거나 걱정하거나 이미 거친 과정을 다시 밟아오기 시작해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그러면 다른 회의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자꾸 뒤를 돌아보려고 해서는 안된다.
웨이트필립스에게 결정을 어떻게 실행에 옮기느냐고 물은 대답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정도 이상으로 자꾸 생각하다 보면 반드시 혼란과 걱정이 생기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조사나 생각을 더 이상 계속하면 해가 되는 어떤 순간이 잇습니다. 결정을 내린 다음 뒤돌아보지 말고 행동해야 하는 순간이 분명 있습니다.”
사업상의 걱정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법
1. 문제가 무엇인가?
2.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무엇인가?
3.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은 무엇인가?
4.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은 무엇인가?
제 3 장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머릿속에서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
무언가 바쁜 일에 매달리는 것과 같은 단순한 일이 걱정을 몰아내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 여기에는 심리학이 알아낸 가장 근본적인 법칙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한 가지 법칙이 있다. 그 법칙은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 순간에 한 가지 이상의 생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난 그 날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때에는 행동하는 데 몰두하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일과 이후의 시간 바로 이 시간이 위험한 시간이다. 이제 여가를 즐겨도 될 만한 시간, 그리고 가장 행복해야 할 바로 그 시간에 걱정이라는 음울한 악마는 우리를 공격한다. 우리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심지어는 대머리가 되어가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게 바로 이 시간이다. 걱정에 대한 치료법은 건설적인 일을 하는데 완전히 몰두하는 것이다.
“바쁘게 움직여라. 걱정하는 사람이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행동에 몰두해야한 한다.”
딱정벌레가 여러분을 쓰러뜨리도록 놔두지 말라.
콜로라도의 롱스피크 경사면에는 거의 4백년동안이나 서 있는 나무가 있었다. 그 나무는 긴 생애를 보내는 사이 벼락을 맞은 것만 해도 열 네 번이나 되고, 4백년동안 할퀴고 지나간 산사태와 폭풍우는 이루 셀 수도 없을 정도다. 그 나무는 그 모든 것을 견뎌냈다. 하지만 어느 날 딱정벌레 무리가 나무를 공격하자 나무는 쓰러지고 말았다. 그 곤충들은 껍질을 타고 올라가며 먹어 치웠고, 이런 약하지만 끊이지 않는 공격이 나무의 내적인 견고함을 차츰차츰 파괴했다. 세월이 시들게 하지도 못하고, 벼락이 태우지도 못하고, 폭풍우도 꺾지 못한 숲의 거인이 어떤 사람이든 손가락으로 간단히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아주 작은 딱정벌레에 의해 마침내 쓰러졌다.
우리 모두가 저 숲에서 전투를 벌이는 거인과 같지 아니한가? 우리들은 인간에게 닥쳐오는 보기 드물 정도로 심한 폭풍우나 눈산태, 혹은 번개와 같은 재해를 잘 견뎌내고도 조그만 딱정벌레, 손가락으로도 간단히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조그만 걱정이라는 딱정벌레에 우리의 마음을 잠식당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무시하고 잊어버려야 할 만한 사소한 일이 우리 속을 뒤집어 놓도록 놔두지 말라. 이 말을 기억하라. “인생은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너무나 짧다.”
대부분의 걱정보다 더 강력한 법칙
평균의 법칙에 의하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야. 이 말이 제 걱정의 90퍼센트를 날려 버렸습니다. 그 말로 인해 지난 20년의 인생을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아름답고 평화롭게 살 수 있었습니다.
걱정이 여러분을 쓰러뜨리기도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버리고 싶다면,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자.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자.
“평균의 법칙으로 보았을 때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나는 종종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15세기에 건축된 성당의 폐허에 새겨져 있는 글귀를 떠올린곤 한다. 플랑드로어로 되어 있는 그 글귀의 뜻은 이렇다. “이미 그러하니, 그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불가피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평하고 반감을 품게 되면 우리는 그것을 바꾸지 못하게 된다. 대신에 우리 자신을 바꾸어 버리고 만다.
에픽테톡스가 19세기 전 로마에서 가르치던 철학 “행복에 이르는 길은 단하나 있으니, 그것은 우리의 의지력을 넘어서는 일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주여 내게 허락하여 주소서
바꾸지 못할 것을 받아들이는 평정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여러분의 걱정에 손절매 주문을 내라
‘나는 모든 주식 거래약정에 손절매 주문을 달아놓습니다. 가령 내가 주당 50달러에 주식을 산다고 하면, 나는 45달러가 되면 즉시 손절하라는 주문을 넣어놓습니다.’ 이 말은 주가가 매입가로부터 5포인트 하락하면, 그 순간 그 주식을 자동으로 매도함으로써 손실을 5포인트로 제한한다는 의미입니다.
톱밥을 다시 켜려 하지 말라.
프레드 풀러 쉐드는 어느 날 대학 졸업반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톱으로 나무 켜 본 사람 있어요? 있으면 손 들어 보세요” 몇 명이 손을 들었다. “그러면 톱으로 톱밥을 켜 본 사람이 있나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물론 톱으로 톱밥을 켜 수야 없지요” 쉐드 씨가 소리쳤다. “이미 톱으로 켠 거니까! 과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끝나고 지나버린 일에 대해 걱정을 하는 것은 톱밥을 다시 켜려는 것과 똑 같습니다.”
왕이 거느린 모든 병마와 군사로도 과거의 한순간도 되돌리지 못한다. 그러니 기억하자. 톱으로 톱밥을 다시 켜려 하지 말라.
제 4 장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정신자세를 갖추는 일곱가지 방법
인생을 바꿔놓을 여덟 단어
로마제국을 통치하던 위대한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여덟 단어의 말로 이것을 간단히 정리했다.
Our life is what our thought make it!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 진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관심을 가져야지 걱정을 해서는 안된다.
유쾌함이 사라졌을 때 유쾌해지기 위한 최고의 자발적인 방법은 유쾌한 마음을 갖고 이미 유쾌한 것처럼 행동하고 얘기하는 것이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행동을 따라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유쾌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러면 반드시 유쾌해진다.”
앙갚음은 비용이 많이 든다.
결코 원수에게 앙갚음하려고 하지 말라. 그것은 원수보다도 우리 자신을 해친다. 아이젠하워 장군이 했듯이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 생각으로 1분이라도 낭비하지 말자.
감사의 표시를 받지 못해 화가 날 때
감사란 상당한 수양의 열매이다. 교양을 익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감사라는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바로 이것이다. 이 사람은 인간적인 실수이긴 하지만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실수, 즉 감사를 기대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인간 본성을 몰랐던 것이다.
감사할 줄 모른다고 화를 내지 말고 아예 그런 기대를 하지 마라. 예수가 나병 환자 열명을 고쳐주었으나 오직 한명만이 감사했음을 기억하자. 우리가 예수보다 더 감사를 받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행복을 찾는 유일한 길은 감사 받을 기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데서 오는 즐거움 때문에 베푸는 것이다.
감사는 교육되는 특성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그러므로, 우리 자녀가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 그들에게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10억을 준다면 지금 갖고 있는 것을 포기하겠는가?
우리 인생을 살펴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부분이 대략 90퍼센트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10퍼센트 내외에 불과하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90퍼센트에 집중을 하고, 그렇지 않은 10퍼센트는 무시하기만 하면 된다. 걱적하고 속상하면서 위궤양에 걸리고 싶다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10퍼센트에 집중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90퍼센트를 무시해 버리기만 하면 된다.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지만,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생각한다.” 그렇다. 가진 것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지만,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생각하는 경향이야말로 인류 최대의 비극이다.
마음한 구석에는 언제나 완전히 시력을 상실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웅크리고 있었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나는 삶에 대해 거의 희극저긍로 보일 정도의 유쾌한 태도를 유지했다.
여러분이 안고 있는 문제를 헤아리지 말고, 여러분이 받고 있는 축복을 헤아려 보라.
신 레몬을 받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행복은 대게 즐거움이 아니다. 행복은 대게 승리감이다. 그렇다. 성취감, 정복감,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바꾸어냈다는 생각에서 오는 승리감인 것이다.
우리가 가진 약점 바로 그것이 뜻밖에 우리를 돕는다. 맞는 말이다.
만일 차이코프스키가 자신의 불행한 결혼생활에 좌절하고 거의 목숨을 끊을 상황에까지 몰리지 않았더라면, 만일 그 자신의 삶이 비감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어쩌면 불멸의 교향곡‘비창’을 작곡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링컨은 만일 그가 지체높은 가문에서 자라고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다면, 그는 아마 케티즈버그 연설과 같은 불멸의 구절같은 것은 끄집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2주만에 우울증을 치료하는 법
아들러 박사는 우리에게 매일 선행을 하도록 촉구한다. 그렇다면 선행이란 무엇인가? 예언자 마호메트는 이렇게 말했다. “선행이란 다른 사람의 얼굴에 기쁜 미소가 생기게 하는 것이다.”매일 선행을 하면 왜 선행을 하는 사람에게 그토록 놀라운 결과가 생기는 것일까?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면 우리 자신에 대한 생각을 멈추기 때문이다. 이는 곧 걱정과 두려움, 우울즈을 낳는 그 행위 자체를 멈추게 된다는 의미이다.
여러분은 나이팅게일이나 사회 개혁가가 될 필요는 없다. 당장 내일 아침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들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그게 여러분에게 무슨 도움이 되냐고? 훨씬 커다란 행복을 갖다준다. 더 큰 만족감과 여러분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다 준다. 벤저민 플랭클린은 이렇게 말했다.“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때, 당신 자신에게는 가장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뉴욕 심리상담센터의 링크 소장은 이렇게 적고 있다. “내 견해로는 현대 심리학의 발견 중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발견은 자아실현이나 행복을 위해서는 자기희생 혹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는 것입니다.”
제 5 장 걱정을 극복하는 완벽한 방법
제 6 장 남의 비판을 걱정하지 않는 방법
죽은 개는 아무도 걷어차지 않는다
부당한 비판이란 종종 변형된 칭찬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죽은 개는 아무도 걷어 차지 않는 법이다.
비판을 받고도 상처받지 않는 방법
사람들은 아침을 먹기 전에도, 아침을 먹은 후에도, 그리고 그 후로도 계속해서, 자정을 10분 넘긴 시간까지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사람들은 여러분이나 내가 죽었다는 소식보다 자신들의 미약한 두통에 대해서 천 배나 더 많이 생각한다
인간은 결코 논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감정적인 존재다. 인간의 논리란 깊고 캄캄하여 폭풍이 몰아치는 감정이라는 바다 한가운데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작은 카누에 불과하다.
제 7 장 걱정과 피로를 막고 활력과 의욕을 고취시키는 6가지 방법
피로와 걱정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네가지 좋은 습관
습관1) 지금 당장 하는 일과 관계없는 모든 서류를 책상에서 치워라.
“책상 위가 잡다한 문제에 관한 서류들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책상에서 지금 당장 하는 일과 관계없는 모든 서류를 치우고나면 자신의 일을 더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난는 이것을 굿하우스키핑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이야말로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조치다.”
습관2) 중요도 순서대로 일하라
도허티는 급여를 아무리 많이 주더라도 거의 찾을 수 없는 능력이 두 가지 있다고 말했다. 그 첫째는 생각하는 능력이고, 둘째는 중요도 순서대로 일하는 능력이다.
습관3) 문제가 생겼을 때,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그 자리에서 즉시 문제를 해결하라. 결정을 미루지 마라.
습관4) 조직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혀라.
불면증에 대한 걱정을 없애는 방법
불면증으로 걱정하는 것을 멈추고 싶다면 지켜야 할 다섯가지 규칙
1) 잠이 오지 않으면 새뮤얼 운터마이어가 했던 대로 일어나서 일을 하든가 졸릴때까지 책을 읽어라
2) 수면부족으로 죽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수면부족 자체보다 불면증에 대한 걱정이 훨씬 더 나쁜 영향을 미친디ㅏ.
3) 기도난 명상을 하라.
4) 신체의 긴장을 풀어라
5) 운동하라. 깨어있지 못할 만큼 육체적으로 피곤하게 하라.
제 8 장 파고 싶은 일으 하며 성공하는 일을 선택하는 방법
제 9 장 돈과 관련한 걱정을 줄이는 방법
여러분과 나 또한 공책 하나를 준비해서 기록을 시작해야 한다. 앞으로 평생동안? 반드시 그래야 할 필요는 없다. 예산분야의 전문가들은 적어도 한 달 동안, 가능하다면 석 달 동안 우리가 쓰는 돈을 1원 단위까지 정확하게 기록하기를 권장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어디로 가는지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고, 그래야 예산을 세울 수 있다.
<나의 감상>
20세기 초 미국에서 성인교육이라는 시장을 최초로 만들어 낸 카네기, 예전에 그의 책 “인간관계론”을 읽고 감명을 받은 적이 있어, 다시 카네기의 다른 책을 하나 읽게 되었다.
인간관계론만은 못하지만, 나름대로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의 주된 요지는 걱정과 불안으로부터 해방되는 법..그것이 행복한 인생의 길이라는 것인데...그 걱정과 불안으로부터 해당되는 최선의 방법은...바로.
어제를 후회하고 내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늘 하루에 충실하라는
그리고, 내가 관심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단순하면서, 중요한 진리를 말한다.
'데이지 추천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 이정일 (0) | 2009.09.27 |
---|---|
사랑하기 때문에 - 기욤 뮈소 (0) | 2009.09.27 |
호모 에로스 (0) | 2009.09.27 |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뮈소 (0) | 2009.09.27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7 habits) - 스티븐 코비 (1) | 2009.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