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프롤로그 : 있는 그대로, 나답게 살아가려는 당신에게
1장_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자유롭게 된다
고대 철학자 헤픽테토스는 대화록에서 자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자유로울수 없다. 다시 말하면, 스스로를 지배하지 못하면 결코 자유로워질수 없다는 뜻이다.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힘을 드러내며 과시하라는 뜻이 아니며, 타인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라는 의미도 아니다.
자유로운 이들은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이것이 내 인생이야. 나만이 유일하게 경험할 수 있지. 내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 나는 누구의 소유일 수 없어. 나한테서 이 권리를 뺴앗으려는 모든 시도를 경계해야 돼. 누군가 나를 사랑하다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야 해. 내가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하기 때문에 사랑받아선 안돼.
상대가 불편해하지 않을까 눈치를 보고 있다면 당신이 그들의 통제하에 있다는 이야기이다. 당신이 그들의 심기를 살피는 순간 그들은 당신을 제물로 삼는다.
2장_ 두려워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뿐이다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내밀한 개인사를 알게 되면 이로 인해 또 다시 상처받지 않을까 두려운가? 이 두려움에 도전하라. 상처받을 수 있다는 이 오래된 공포는 99퍼센트 거짓말이다. 스스로를 드러내어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이런저런 개인적 화제를 언급해도 마음이 상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비밀을 지킬때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물론, 개인의 성적 취향, 가정사의 아픔같은 것들을 시시콜콜 드러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당신의 참모습을 주변 지인들이 알게 됐을 때 상처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은 버려야 한다.
솔직해져라. 당신의 감정을 공유해라. 드러내지 않아야 상처받지 않는다는 생각을 버려라.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것과 말하기 두려운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왜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지,, 그이유에 도전하는 일이 당신을 더 건강한 사람으로 만든다.
설사 당신이 한마다도 하지 않았더라도 언제든 근거 없는 소문은 퍼질 수 있다. 그러니 가십거리가 되기 싫다는 이유로 위축될 필요가 없다.
3장_ 과거에 얽매여 현재를 놓치지 마라
4장_ 타인과의 비교가 모든 불행의 시작이다
·비교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나는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을 꺠달아야 한다. 고대의 격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가는 곳이 어디든 나는 나다. 마음속 깊숙이 숨겨져 있는 생각과 욕망 그리고 은밀한 감정이 당신의 것과 똑같은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이 개념을 받아들인다면 왜 다란 사람의 사례를 자신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우스꽝스러운 일인가를 알 수 있다.
·요지는 무엇을 결정할 때 주변의 평판이 아닌 자기 내면의 상식을 따르라는 말이다. 당신은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일뿐더러 진실로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같아져야 할 이유가 없다.
5장_ 이해를 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라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설명한다는 것은 항상 그들의 이해를 구한다는 뜻이다. 보여주기 위한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고 한다면 당신은 스스로 제물이 되는 치명적인 문제를 앓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묵묵히 역량을 키워가야 한다. 묵묵히 역량을 키워가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묵묵히는 당신의 승리 혹은 성취에 대해 굳이 다른 사람에게 말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평가받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히면 당신의 가치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그들이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거나 어떤 이유에서든 당신이 이룩한 성취를 폄하하면 그것으로 당신의 모든 것이 붕괴될 것이고, 결국엔 그들이 당신을 조종하게 된다.
·못 본 척, 안 들은 척하는 것도 가끔은 덕목이 된다. 사람들의 못마땅한 행동이나 태도 때문에 불쾌감에 사로잡히지 마라. 단지 어깨를 한 번 으쓱하고는 잊어버리자. 중요한 것은 그들의 행동이나 성가시고 못마땅한 것들을 지적질하며 예민하게 굴 필요도 없고, 공격적인 말을 할 필요도 없다는 점이다. 그러면 당신뿐만 아니라 그들오 상처를 입는다. 뭐 어때? 그럴 수도 있지라며 넘길 수 있는 것은 그냥 넘겨라. 모든 사람이 항상 정석대로, 도덕 교과서처럼 살아갈 수는 없다.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일은 딱 그나이대까지만 필요하다. 아이들의 자아상은 또래에 비해 얼마나 잘하는지를 기반으로 확립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어린 시절은 끝났다. 당신은 누군가의 주목을 받아야 하고 그에게 지속적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어린이가 아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을 증명하려고 하면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 그들이 다인을 충분히 주목하지 않을 때, 인정하기를 거부할 때, 혹은 그런 당신을 이해하지 못할 때 분명히 당신은 분노와 좌절감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그럴수록 당신을 지배하려는 힘은 더 강해질 수 있다.
·당신이 특정 식이요법을 하고 있을 때 상대가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행동하거나 이건 먹어도 돼라고 주장한다면 망설임없이 단호하게 말하라. 다이어트 중이라 아무거나 먹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운동하러 가야 합니다.라고 말이다. 전 신경쓰지 마세요, 미안해요 일부러 마련해 주셨는데...따위의 변명은 잊어라. 그들의 선의와 기분을 배려하면 대화는 조금씩 길어지고 결국엔 그들의 감정을 다치지 않게 하기 휘애 상대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 신념을 확고하게 표현할수록 더 존중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權力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를 싫어한다. 이를 활용해 그들과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마찰을 피할 수 있다. 절차 문제 등에서 당신이 옳다는 사실을 완벽하게 믿고 있더라도 그들과 대립해선 안 된다. 그러면, 그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당신과 싸우려 할 것이다. 고전적인 방법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그가 제안한 것처럼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특히나 승진이 달린 문제일 경우 더욱 그렇다. 어리석게 행동하라는 뜻이 아니다. 단지 최선의 이익을 위해 효율적으로 행동하라는 의미다. 이를 잘 해내기 위해선 언제 조용히 있고 언제 주장을 해야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하고 싶지 않은 사소한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의 오해가 싫어 그 일을 억지로 하지 마라.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그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면 당신은 위에서 언급된 여러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전에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무의미한 친인척 모임에 한번쯤 가지 않는다고 큰일 나지 않는다. 자신의 몸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결정할 권리는 당신에게 있다는 것을 단언하라. 원하지 않는 곳, 있을 필요가 없는 곳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인간관계를 일일이 계산하며 따지고 있다면 당장 멈춰라. 잠시라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인간관계의 모든 동기, 행동을 해석하려는 강박적인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져라. 지나친 분석은 문제를 개선하는 유용한 도구로 쓰이기보다 마음의 족쇄가 될 수 있다. 아름다웠던 인간관계도 그로 인해 파탄이 난다. 인간관계에 공을 들이는 행위에 너무 열중하면 모든 관계가 의무가 되고 사람 사이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사라진다.
6장_ 내가 나를 존중해야 타인도 나를 존중한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참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행동하면 상대방은 그 행동을 멈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기력한 당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당신을 취급하는 것이다. 조용히 참기만 하면 그들은 당신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권리를 얻은 양 행동한다. 당신이 계속 그렇게 취급해도 된다고 그들에게 가르친 꼴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선생은 행동이다. 단호한 결심을 표현하는 행동은 선의로 포장된 수백만 개의 말보다 가치가 있다.
·이제부터 희생하며 살지 않겠다는 당신의 결심, 타인의 제물처럼 이용당하지 않겠다는 당신의 의지는 항상 저항에 부딪친다. 상대방의 첫 반응은 양극단으로 갈라질 수 있다. 화를 낸다거나 목소리를 높이며 싸우려 드는 사람이 있고 선물이나 사려 깊은 말과 같은 뇌물을 주는 사람도 있다. 그럴수록 단호해야 ㅎ나다. 그들의 첫 반응은 테스트일 뿐이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말이지만 가장 강렬한 말이 안돼이다. 아마도 어쩌면 글쎄와 같은 말은 잊어라. 음, 어어라며 우물거리지도 마라. 그런 표현은 당신의 의사를 오해하도록 만든다. 이런 말들은 내면에 자리 잡은 당신의 두려움을 보여줄 뿐이다. 사람들은 꾸물거리거나 우유부단한 사람들보다 확고하게 안돼라고 하는 사람을 더 존중한다. 확고한 의사표현은 당신의 진짜 감정이다. 안돼라고 해야 할 때 이 말을 할 수 있다면 당신 또한 스스로를 더 존중하게 될 것이다. 거울 앞에 서서 연습하라. 안돼요. 싫습니다. 거절하겠습니다. 위험을 감수하며 지금 당장 그렇게 할 수 있을떄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다.
7장_ 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나뿐이다
·만약 당신이 조직에 희생을 당하고 있다면 그것이 과도한 충성심으로 인해 스스로 짊어진 것이든, 제도적 모순으로 강요된 것이든 당장 변화해야 한다. 모두에게 한 번뿐인 삶이다. 왜 인간이 만든 조직과 제도에 기대어 살아야 하는가? 삶의 태도를 명백히 하는 것만이 희생물의 제단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살아 있는 존재로서 인간의 가치는 존재 자체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 자신의 행복을 희생해가며 추구해야할 만큼 숭고한 가치는 없다. 물질에 대한 집착, 조직에 대한 헌신 역시 자신의 행복을 희생시킬 수 있다.
자신을 성찰하라. 조직 혹은 일, 회사, 취미, 학교, 연구과제 등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그 때문에 당신을 위한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 당신은 그것의 제물이다. 당신의 행복보다 그 일에 더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자발적으로 희생의 제단에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하는 간부라도 그 자리를 영원히 지킬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사퇴할 수 없는 삶의 경영자들이다. 회사와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행복, 건강, 그 밖의 소중한 것들을 위해서도 헌신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인데도 업무가 먼저, 일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그것들을 항상 뒷전으로 밀어놓는다면 결국 그로 인해 발생하는 파멸적인 결과는 당신의 몫이다. 앞서 그렇게 살아갔던 바보들을 변호할 때 사람들은 00시청에 헌신한 사람이라고 칭송하지 않는가? 그렇게 살아가는 것도 헌신적인 삶일 수 있다. 하지만 기억하자. 이윤을 위해 회사 일이기 때문에 나에게 주어진 업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행복을 소홀히 한다면 희생물의 제단에 스스로 올라가는 꼴이다.
조직과 회사가 당신을 위해 존재할 뿐 당신이 회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결코 아니란 사실을 명심하자.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존재가치가 있다. 자신의 가치를 타인과 견주지 않고 그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들은 타인이 무엇을 잘하는지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자기 삶의 목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경쟁은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기억하라. 경쟁은 반드시 비교라는 틀 속에 다른 누군가를 포함시키는 행위다. 자신의 가치, 위치를 평가하기 위해 바깥에 있는 기준을 갖고 오면 우리는 삶의 통제권을 잃어버리게 된다. 다른 이와 견주기보다 자신을 성찰해야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人生을 희생할 만큼 중요한 조직은 없다. 조직에 희생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해라.
조직에 희생되는 사람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조직 속에 친구나 연인과 같은 인간적 자질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조직은 당신의 재능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이에 대해 대가를 지불하는 최선의 구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조직과 회사를 자신보다 우선순위에 두는 모든 신념체계를 버려라. 당신이 헌신해야 할 최우선 순위는 당신이어야 한다.
조용히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 혹은 정말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차츰 늘려야 한다. 처음엔 업무로부터 의도적으로 멀어져야 사적인 시간을 낼 수 있다.
사무실을 떠나면 일에서도 벗어나라.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되새겨보는 짓은 하지 말고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지 말라.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처럼 살아간다면 우리는 어떻게 달라질까? 가장 현실적인 의문이 따라올 것이다. 도대체 왜 내가 이 일을 미루고 있었던 거지? 지금 당장 뭐라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조직은 당신에게 돈을 지불한 만큼만 요구해야 하고 그 정도가 조직이 당신에게서 끌어낼 수 있는 최대치다. 불행을 합리화하지 마라.
경쟁심이 강한 사람의 특징과 습관에서 벗어나라.
열심히 일한 후 주어지는 것들에 유혹당하지 마라. 승진, 훈장, 공로장, 큰 책상, 직위 등등은 모두 위선의 상징물이다. 이런 것들은 인간의 가치를 증명하지 않는다. 단지 가치가 있다고 믿도록 사회가 고안한 장치일 뿐이다. 자신의 가치는 내면에서 온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이런 것들을 더 많이 모으려다 좌절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 내면이 평화로운 사람에게 상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신의 삶을 남을 위해 철저히 소모했을 때 주어지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모든 방면에서 남보다 잘 하려고 생각하지 말라.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고 남과 경쟁하려는 자세를 버려라.
8장_ 현실을 직시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한 남자가 우주에게 말했다. 우주여 내가 여기에 존재합니다. 우주가 대답했다. 그렇다고 해서 나에게 무언가를 해야 할 의무가 생기진 않아.
·난폭, 이기적이라는 단어는 사람의 행동에 실망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당신이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행동을 하며 어떤 경우엔 명백히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한다. 당신의 권리 혹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은 용납하지 않아야 한다. 할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그와 같은 비열한 행위를 막아라.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꼬리표를 붙여 에너지를 낭비하고 분노에 사로잡히지는 마라. 그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흥분해서는 안된다.
·흑과 백이 있듯이 세상사 모든 것이 선과 악으로 나누어진다고 믿고 있다면, 그리고 어떤 것이 선이고 어떤 것이 악인지 판단하려고 한다면 당신은 불필요한 좌절감이나 그보다 더한 고통을 접할 수 있다. 선과 악에 대한 판단은 일반적으로 당신의 개인적인 선호도에 불과하다. 당신이 좋아하거나 동의하는 것은 선이지만 나머지는 악이된다.
이런 식의 사고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그를 다르다라고 여기지 않고 틀렸다라고 생각하게끔 만든다. 그리고 그를 향해 생기는 혐오와 분노를 정당화시킨다. 길 위의 장애물이나 제품의 결함, 도로 위의 구멍과 같은 사소한 것들도 당신에게는 악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악으로 보이는 일들이 세상에 너무도 많아 당ㅅ니의 비관주의와 우울증을 합리화하게된다.
선과 악으로 세상을 이분법으로 보는 것보다, 건전불건건, 합법불법, 효과적비효과적, 능률비능률로 판단하는 쪽이 현실에 기반을 둔 이분법이며 우리 삶에 더 많은 의미를 지닌다.
·명상은 소수에게만 전해 내려오는 비법이 아니며 뛰어난 스승을 모시고 돈과 시간을 들여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방법도 아니다. 이완과 침묵을 통해 긴장과 스트레스, 마음을 짓누르는 불안에서 놓여나는 매우 단순한 절차이다. 잡념이 사라질 때까지 어떤 색깔에 집중할 수 있으며 잡생각이 끼어들지 않도록 특별한 음절을 느리게 읊조리는 것만으로도 수련이 가능하다. 글자 그대로 명상하는 동안 어떤 생각조차 일어나지 않는 텅빈 마음을 단련하는 것이다.
·세상을 평가하고 해석하며 분석하려는 습관을 줄여라. 그대신 직접 경험하고 즐겨라. 한때는 모든 과제에 에이를 받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믿으며 살아왔을 것이다. 이제 그 시간은 지났다. 학교 이후의 삶은 경험하고 즐기면서 배우는 시간이다.
·속물, 기인, 괴짜, 편견에 가득 찬 사람, 비굴한 사람, 아부 떠는 사람, 세상엔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나쁘다 이해못하겠다와 같은 말로 평가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하라. 그들도 당신을 못마땅한 시선으로 바라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원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다름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존재로 인해 불쾌해지지 말아야 한다.
9장_ 나다운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10장_ 자유롭게 살기 위한 100가지 행동 리스트
책소개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드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세계적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의 인생 해답!
나를 더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한 웨인 다이어의 조언『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인생철학의 대가인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는 이 책에서 타인에게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온전히 나로 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타인이 아닌 나에게 집중해야만 감정 낭비 없이 삶의 목표를 이루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고,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얻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웨인 다이어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철저한 ‘행복 추구형 인간’이 되라고 주문한다. 그리고 행복 추구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특별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용기를 가지고 타인의 억압과 통제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한다. 웨인 다이어는 그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 책에 가득 담아 놓았다. 세상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를 더 사랑하며 주도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하자. 웨인 다이어의 삶에 대한 통찰과 깊이 있는 조언이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웨인 다이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가장 뛰어난 자기계발 전문가로 평가받는 심리학자다. 수많은 강연과 TV, 라디오에 고정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1940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고아로 어렵게 자랐지만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마침내 꿈을 이룬 입지전적 인물이다. 30여 권의 저서, 수많은 강연, TV와 라디오 정기 출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강력한 삶의 영감을 불어놓어 주었다. 웨인주립대학교에서 교육 카운슬링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에 있는 세인트존스대학교에서 조교수를 지냈다.
철저한 행복 추구형 인간,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될 것을 권하며 많은 이들에게 자기혁신의 계기를 주었던 웨인 다이어는 그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스스로가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 않고 나를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일 뿐, 다른 어떤 것도 아님을 일깨울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자신의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늘 변화할 것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우리의 삶을 환기시켜주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작 『서양이 동양에게 삶을 묻다』를 통해서는 동양적 사상을 끌어당겨 자신이 생각하는 노자사상을 읽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회와 조직 속에서의 ‘개인’을 중시하는 의식혁명을 제창하여 미국 전역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수백만 명을 대상으로 ‘꿈을 이루는 법’을 강연했다. 또 '투데이쇼', '투나잇쇼', '오프라 윈프리쇼' 등에 고정 패널로 활동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비롯하여 그가 지은 책으로는 『행복한 이기주의자 : 실천편』, 『의도의 힘』, 『행복을 파는 외계인 미친 초록별에 오다』, 『성공을 끌어당기는 생각에너지』, 『마음의 습관』, 『내 마음의 북소리』, 『오래된 나를 떠나라』, 『서양이 동양에게 삶을 묻다』, 『세상에 마음 주지 마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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