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
저자 레이먼드 카버, 역자 김연수, 문학동네
348쪽, 읽은때 2020년 3월
책소개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 『대성당』. 미국 단편소설 르네상스를 주도한 리얼리즘의 대가 레이먼드 카버의 대표작을 소설가 김연수의 번역으로 만날 수 있다. 인생의 굴곡과 가능성, 신비를 열두 편의 단편 속에서 녹아냈다. 표제작인 《대성당》을 비롯해서 《셰프의 집》,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내가 전화를 거는 곳》, 《굴레》 등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 레이먼드 커버
20세기 후반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 1980년대에 미국 단편소설 르네상스를 주도했으며,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리얼리즘과 미니멀리즘의 대가’ ‘체호프 정신을 계승한 작가’로 불린다. 1938년 5월 25일 오리건 주 클래츠케이니에서 태어나 1988년 8월 2일 워싱턴 주 포트 앤젤레스에서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소설집 <제발 조용히 좀 해요>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대성당>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에세이ㆍ단편ㆍ시를 모은 작품집 <불, 시집 <물이 다른 물과 합쳐지는 곳> <밤에 연어가 움직인다> <울트라마린> <폭포로 가는 새 길> 등을 펴냈다. 1979년에 구겐하임 기금의 수혜자로 선정되었으며, 1983년 밀드레드 앤 해럴드 스트로스 리빙 어워드를 수상했다. 1988년에는 전미 예술 문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하트퍼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출판사 서평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출간
새로운 목록, 충실한 번역, 정교한 편집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독자의 사랑과 신뢰를 꾸준히 쌓아온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이 10주년을 맞았다. 2009년 12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로 시작해 2019년 현재 185번 토니 모리슨의 『솔로몬의 노래』까지 11개 언어권 127명 작가들의 대표 걸작을 선보였으며, 이중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작품만 48편에 이른다. 범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고전의 상식을 따른 불멸의 명작들을 국내 최고 권위자의 번역과 해설로 선보이고, 동시대 세계의 중요한 정치 ? 문화적 실천에 영감을 준 현대 고전을 엄선하며, 나아가 연구의 진전 및 변화하는 사회상을 고려해 미래 고전을 소개해왔다.
10주년을 맞아, 이러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의 방향성을 대표하는 작품 10종을 엄선해 기존 전집 디자인에서 벗어난 전혀 새로운 장정의 한정판을 출간한다. 1차분으로 선보일 5종은 『숨그네』 『대성당』 『불안의 책』 『빌러비드』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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