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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명 |
황성주의 건강하게 사는 법 | |
저 자 |
황성주 | |
도서분류 |
건강, 의학 | |
출 판 사 |
웅진리빙하우스 | |
초판인쇄 |
2007. 5. 1 | |
읽은기간 |
2007년 5월 |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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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 개>
수많은 사람이 재테크에 혈안이 된 요즘, 유일하게 밑천 안 드는 장사가 건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흔히 재테크 나도 해야 하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황성주식 몸테크에는 단 한 가지 원칙이 있다. 스트레스 없이 살던가 운동을 하던가 몸에 좋은 것만 먹던가.
책은 건강 하고픈 수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로 오히려 건강하지 못하고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고민하는 사람들이 그 고민 때문에 건강하지 못하며, 운동 하지 않으면서 운동해야 하는데... 중독적으로 내뱉는 걱정 때문에 건강할 수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꼭 권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 소개>
황성주 - 서울 의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았고 모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합동신학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독일 프리덴바일러 암전문병원에서 전인치료의학과 암의 면역 요법을 연구했다. 서울의대와 한림의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94년 4월에 의대교수를 사직하고 서울 강남에 '사랑의 클리닉'이라는 성인병 및 암전문병원을 설립했다.
80년대 말부터 라브리 운동에 심취하여 '한국 라브리'를 설립하는 중심적 역할을 했으며, 의대 교수시절 '국제 사랑의 봉사단'을 창단했다. 사랑의 봉사단은 1993년 1월 제1기 43명이 방글라데시에 파견된 이래,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소말리아, 이디오피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베트남 등 전세계에 파견되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990년대에는 성경적 전인치유사역, 상담사역, 말씀사역, 전도훈련사역을 위해 호도애학교를 설립하여 전임 사역자와, 사모, 평신도 지도자들을 섬기고 있다. 사랑의 클리닉 원장, 국제 사랑의 봉사단 단장, 호도애학교 이사장으로 있으며, 전 세계를 다니며 봉사, 치유,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내 용>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십계명
1. 새벽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2. 아침 산책을 생활화하라
3. 부지런히 움직여라. 30분 일찍 출근하라
4.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범사에 감사하라
5. 끊임없이 머리를 굴려라.
6.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책을 개발하라.
7. 세끼 식사를 균형 있게 하라.
8. 업무 스케줄만 잡는가? 휴식스케줄을 더 철저히 잡아라.
9. 건강과 성공으로 흐르는 줄리(네트워크)를 만들라.
10. 가정의 화목에 최우선순서를 두라.
Part 1 건강도 저축이다! 당신의 건강 통장을 점검하라
Part 2 스트레스, 건강 잔고를 갊아먹는 내 안의 적
인류 역사상 정신지체인은 한 사람도 암에 걸린적이 없다고 한다. 바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한 경찰관의 탈선 청소년에 대한 조사 결과는 부모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탈선의 공통도니 원인은 한 마디로 부부간의 불화에 있었다고 한다. 자녀에게 얼마나 애정을 쏟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부가 얼마나 사랑했느냐가 자녀교육의 핵심인 것이다.
인간의 몸은 생리적으로 높은 스트레스에는 잘 대처하도록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 그리하여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며 집중적인 에너지 공급이 이루어져 신속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사소한 스트레스에는 잘 적응하지 못한다. 해결되지 않는 사소한 스트레스가 계속될 경우 흥분상태를 지속시켜 체중감소와 불안감, 불면증, 만성피로 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이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자. 채소, 과일, 김, 미역, 현미 등에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다.
초조하거나 안타까운 일이 생기면 혈액 농축 현상이 나타나 피가 진해지고 아울러 다량의 물을 필요로 한다. 이때는 한잔의 생수가 백첩의 보약보다 소중하다. 위기에 몰리면 생수를 마셔라. 건강 의학자들은 하루 7,8잔의 생수를 권한다. 생수 건강법의 요령은 기상후 두잔, 오전오후 각각두잔, 취침전 한잔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생수는 위장청소와 더불어 소화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목욕이 긴장완화와 혈액순환에 좋다는 것은 그리 새삼스러운 사실이 아니다. 특히 온욕 3분, 냉욕 1분씩 2,3회 반복하는 온랭 교대법이 효과가 월등하다.
암은 산소가 공급되는 곳에서는 자랄수가 없다. 그래서, 몸 구석구석에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산소가 들어가야 한다. 그 방법 중 가장 탁월한 것이 온랭 교대법이다. 신체 활성의 대표적인 방법이다. 냉탕에 1분, 온탕에 1분 이렇게 수차례 반복한다. 그러면 모세혈관의 팽창과 수축이 극대화되면서 온몸에 산소가 공급된다. 정말 기가 막힌 방법이다.
Part 3 신체 활성, 현명한 투자가라면 몸을 움직인다
심장은 하루에 한번씩 최대 심박수에 이르도록 뛰어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100미터 달리기를 하고 나면 정말 숨이 차서 심장이 막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런 일이 하루 한번씩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혈관이 점점 막히게 된다.
위기 상황에서 나는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단을 내렸다. 일이 좀 잘못되더라도 몸만 건강하고 정신만 또렷하면 언제든지 기회가 온다는 판단에서였다.
운동을 할때는 심폐기능(지구력, 스테미너- 하루 한번씩 최상의 스피트내기), 근력(웨이트), 유연성(스트레칭)의 세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35세가 넘으면 반드시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심폐기능이 강한 사람이 쾌적한 삶을 살게 마련이다. 심폐기능은 일면 스테미너라고 하는데, 이는 주어진 여건에서 심장과 폐가 얼마나 힘차게 일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따라서, 스테미너는 먹는것과 무관한다. 먹어서 심장이 튼튼해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기름진 음식은 위장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서 배가 든든하다는 느낌을 주며 일부 보신식품의 경우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힘이 나는 것 같은 착각을 줄뿐, 먹는 것은 스태미너 증진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인간은 걷도록 되어 있는 존재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운동 중 보행은 가장 자연스러운 운동이다. 걷는데도 방법이 있다. 발을 질질 끌며 걷는 경우 몸의 피로를 빨리 느끼는 반면, 고개를 들고 활기차게 걸으면 심장의 고동이 빨라지면서 원기가 왕성해진다. 힘차게 걸으면 생기가 돌고 피곤이 물러간다는 이야기다. 보행하면 피곤하다는 것은 보행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집 근처에 산이 있으면서도 등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수천만원짜리 고급호텔 헬스클럽 회원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번도 이용해 본적이 없는 사람과 같다.
Part 4 바른 식생활, 바쁜 현대인의 건강 구원투수
현미의 씨눈에는 비타민 E, 미네랄 등이 듬뿍 들어 있어 씨눈 없는 백미와는 영양가가 비교도 안된다. 단백질도 많고 섬유질도 많다.
돼지고기, 닭고기의 경우 값은 소고기에 비해 싸지만, 돼지, 닭의 경우는 되새김질을 하지 않아 소에 비해 해독 능력이 떨어진다. 그리하여 삼겹살이나 내장 등의 지방 조직에 축척된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그대로 남아 있어 문제가 된다. 그러나, 마늘을 같이 먹을 경우 해독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자연식 원리 가운데 핵심은 “삼백(백미, 백밀, 백설탕)을 피하라”는 것이다. 여기에 소금을 추가하면 사백이 된다. 설탕과 소금도 본래는 여러 가지 영양소의 복합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풍부한 영향을 가진 자연식품을 인공식품으로 만들어 영양을 파괴시키는 것이 바로 도정과 정백작업이다. 이 경우 자체의 영양파괴는 물론이고 오히려 소화흡수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몸속에서 빼앗아 간다는데 문제가 있다.
Part 5 생활습관, 몸도 신용을 쌓아야 건강해진다
체질은 바꿀 수 있다. 새벽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아무리 늦게 잤더라도 상관없다. 제 시간에 일어나자. 일어나 찬물로 세수하고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심호흡해 보자. 아침 산책을 해 보자. 세상이 달라져 보일 것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억지로라도 몇 번 일찍 일어나면 다음부터는 자동적으로 일찍 자게 되어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20일 동안만 지속해보라. 대뇌 중추에 자동 입력되어 새로운 습관이 형성된다. 다음부터는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 된다. 조기 취침, 조기 기상은 자연의 법칙이자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Part 6 질병관리, 무병장수를 약속하는 건강보장보험
<나의 감상>
저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하지 말아야 될 것에 집중하지 말고, 해야 될 것에 집중하라고 주장한다. 다시말해 금연을 못할 바에야, 운동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상식적이고 상투적인 발언에 식상한 감도 없지 않지만, 나름대로 건강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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