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번 |
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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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명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
저 자 |
알랭드 보통 | ||
도서분류 |
소설 (외국) | ||
출 판 사 |
청미래 | ||
초판인쇄 |
2002년7월15일 | ||
페이지수 |
288쪽 | ||
읽은기간 |
06. 2. | ||
비 고 |
다음 판매지수111,939점 |
< 책소개 >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인 사랑 담론. 스위스 출신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아리스토텔레스, 비트겐슈타인, 역사, 종교, 마르크스를 끌어들여, 첫키스에서부터 말다툼과 화해에 이르기까지, 친밀함과 부드러움으로부터 불안과 상심에 이르기까지 연애의 진전을 그려내고 있다. 그러니까 이 소설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딜레마를 완전히 현대적인 방법으로 풀어보려는 새로운 시도인 셈이다.
작가 알랭 드 보통은 1인칭 화자인 주인공과 그의 연인 클로이가 엮어나가는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대단히 도전적으로 그 의미를 캐간다. 색다르고 독특한 것이 아닌 지극히 평범하고 진부한 것을 주제로 삼았기에 도전적이라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뻔해 보이는 연애 이야기에서, 그들 모두가 미처 몰랐던 의미들을 끄집어냈다는 것은 참으로 대담한 시도가 아닌가.
< 지은이 소개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 저자는 1969년에 스위스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런던에 살면서 런던 대학교에서 대학원생 철학 프로그램을 지도하고있다. 저자는「낭만적 운동」「입맞추고 말하기」「프루스트가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나」「드 보통의 삶의 철학산책」의 저자이다. 저자의 작품은 14개 국어로 번역이 되었다.
정영목 -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사람과 상징」「감성과 이성」「마르크스」「신의 가면Ⅲ : 서양신화」「권력을 경영하는 48법칙」「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제스처 라이프」「도시의 과학자들」「눈먼 자들의 도시」「흉내」「펠리컨 브리프」「쥬라기 공원」등이 있다.
< 차 례 >
제1장 낭만적 운명론
제2장 이상화
제3장 이면의 의미
제4장 진정성
제5장 정신과 육체
제6장 마르크스주의
제7장 틀린 음정
제8장 사랑이냐 자유주의냐
제9장 아름다움
제10장 사랑을 말하기
제11장 그녀에게서 무엇을 보는가?
제12장 회의주의와 신앙
제13장 친밀성
제14장 "나" 의 확신
제15장 마음의 동요
제16장 행복에 대한 두려움
제17장 수축
제18장 낭만적 테러리즘
제19장 선악을 넘어서
제20장 심리적 운명론
제21장 자살
제22장 예수 콤플렉스
제23장 생략
제24장 사랑의 교훈
< 나의 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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