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관내 중소기업 가운데 환경시설에 대한 전문 능력과 시설개선에 대한 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지원해주는‘환경홈닥터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환경홈닥터는 대기 및 수질, 폐기물, 소음진동분야의 대학교수, 연구원, 산업체 및 민간전문가 등 150여명으로 구성됐다.
○ 시는 올해 3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전문 환경기술인이 없는 기업체, 신규 허가업체, 기술지원 희망업체 등이다.
○ 시는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 선정 기업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공정진단과 처리에 관한 기술지원을 전문가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환경오염 저감(방지)시설의 교체 및 개‧보수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기업 부담 분은 30%이상이다.
○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환경정책과(☎600-3605)나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822-6930)로 문의하면 된다.
○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환경시설의 관리․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기업 정보유출을 우려해 지원받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기업들은 안심하고 기술지원을 받아 생산성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환경홈닥터제’는 기업 생산 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 사전예방과 환경시설 기술진단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기업 92곳에서 기술지원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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