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뿌리(김중미)-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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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명	거대한 뿌리
저    자	김중비
도서분류	한국소설
출 판 사	검둥소
초판인쇄	2006년 8월21일
페이지수	207쪽
읽은기간	06. 9.
비     고

 

 

 

< 책소개 >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 김중미의 첫 장편소설. 혼혈 문제와 이주노동자 문제를 교차시켜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그려낸 작품으로, 작가의 자전적 체험이 소설의 바탕이 되었다. 작가가 성장기를 보냈던 동두천 기지촌 사람들의 삶의 모습, 빈민운동을 하면서 알게 된 이주노동자들의 이야기가 작품의 중심에 놓인다.

미군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 한국 여자와 미군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그리고 미군을 통해 미국으로 입양되는 아이들. 한국사의 흐름 속에서 고통을 받았던 소수자, 약자들의 아픔이 소설을 통해 드러난다. 2001년 「작가들」에 중편 분량으로 발표했던 작품을 장편으로 개작하여 단행본으로 펴냈다.

< 지은이 소개 >

김중미 (작가프로필 보기) -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고 방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부터 인천 만석동의 괭이부리말에서 공부방 활동을 했다. 1999년 창비의 제4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2006년 현재 강화에서 농사를 지으며 공부방을 꾸려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괭이부리말 아이들>, <종이밥>, <우리 동네에는 아파트가 없다>, <내 동생 아영이>,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공저), <거대한 뿌리> 등이 있다.

< 나의 감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