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에서 아주 특별한‘명품와인&아트’전시행사가 열린다.
○ 이번 행사는 와인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주제로 세계 18개국의 다양한 와인과 예술작품이 전시돼 와인과 예술의 미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
○ 이번 전시회는 최고등급으로 인정된 위대한 포도원에서 생산된 와인을 뜻의‘그랑 크뤼(Grand Cru)’로 기획돼, 서울대 동양학과 출신이자 인기 배우인 감우성 씨, 손현주 사진작가, 독일 아티스트 마나 빈츠, 유용상‧조현주‧정인완 화가 등 와인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 독일의 마나빈츠와‘와인이 좋다’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손현주 사진작가는 최고의 삼페인을 주제로 만든 작품을 소개한다.
○ 감우성과 라이너 헤스는 와인을 물감처럼 사용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유용상 화가는 와인에 투영된 인간의 욕망을 극사실주의로 표현했다.
○ 국내에서 와인을 다룬 예술작품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용상 화가와 조현주 화가는 투영된 인간의 욕망을 극사실화와 갤럭시 코트로 작업한 섬세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 정인완 화가는 유명한 와인들이 보관되어 있는 와인 저장 창고를 보여주고, 오스트리아의 와인 카투니스트인 루퍼트 회릅스트는 힘들게 와인을 생산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카툰으로 표현했다.
○ 와인아트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명품와인 전시회는 와인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 특히 와인 전시회에서 ㈜디렉스인터내셔날 박찬준 대표는 대전의 인구 150만 명, 5개 자치구로 이뤄진 것에 착안해 유럽의 명품와인, 신대륙의 명품와인, 희귀와인, 아티스트 레이블 와인, 특별 사이즈 와인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와인 150병이 전시되는 것도 대전 인구에 맞춘 것이다.
○ 또 명품와인 전시회에서 소개될 와인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1904년에 독일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독일에서 ‘베른카스텔의 닥터’라는 가장 값비싼 포도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마네 콩티와 페트뤼스도 전시된다. 소위 “5대 샤토”라고 불리는 와이너리 중의 하나인 프랑스의 샤토 무통 로칠드는 아티스트 와인 레이블로 가장 유명하다.
○ 이 밖에도 피카소와 함께 큐비즘을 창시하고 발전시킨 프랑스의 화가 조르주 브라크가 그린 그림이 레이블에 담겨 있는 와인, 2003년 러시아의 대통령 푸틴이 국빈의 자격으로 영국을 방문했을 때 만찬에 제공된 와인 샤토 라뚜르 드 비, 세계 최고의 스위트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샤토 디켐, 미국의 대표적인 컬트 와인 할란, 스페인 최고의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가 시실리아 우니코 등 명품와인 전시관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세계인이 찾는 맛과 멋의 향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 무역전시관, 한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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