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시장 독일 드레스덴시, UNESCO와 교류협력 강화 해외 출장 -
○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를 계기로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가 건설되는 신동·둔곡지구를 비롯한 대전시를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고 이와 연계하여 대덕연구개발특구를「아시아의 실리콘벨리」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과학도시와의 교류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염홍철 시장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드레스덴시와 프랑스 파리의 UNESCO 본부를 방문해 과학기술 교류협력과 저개발국가 지원 사업 등을 협의한다.
○ 독일 드레스덴시 방문에서는 디르크 힐버트(Dirk Hilbert) 드레스덴 시장권한 대행을 만나 대전시와 드레스덴시 양도시간의 공동발전을 위해 실천가능하고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사업 발굴과 함께 양도시의 연구기관 및 기업들 간의 활발한 과학기술 교류 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하여도 협의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과학벨트 거점지구에 건설되는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의 모델이 되고 있는 막스플랑크연구소와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중이온가속기연구소(GSI)를 방문해 연구 분야 및 환경과 기초연구성과의 사업화과정, 중이온가속기의 규모, 연구 활용 범위·실태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과학벨트의 성공조성을 위한 시의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프라운호퍼연구소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프라운퍼연구소간의 나노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MOU체결과 공동 세미나도 개최 된다.
○ 또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쾌적한 정주환경과 품격 높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드레스덴시의 슈타츠카펠레 오페라와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 등을 둘러보고 내년에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16회 AAPPAC(아시아태평양공연예술센터연합회) 대전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교류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 한다.
○ 특히, 독일방문 일정 중 보쉬(BOSCH)사를 방문해 대전공장의 약 1억불 투자를 확정하고 주요시설을 둘러 볼 계획이다.
○ 아울러 대덕특구의 과학기술과 우리시의 과학단지 개발 노하우 등에 대한 전파와 저개발국 지원 사업 등을 협의하기 파리에 있는 UNESCO본부를 방문해 게타츄 엔기다(Getachew Engida) 사무부총장 등을 만나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MOU도 체결한다.
○ 양승찬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출장을 통하여 “과학벨트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대전시를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높은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기초연구-비즈니스-사업화의 선순환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아시아의 실리콘 벨리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해외과학도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출장은 시의 과학기술특화산업본부와 대전테크노파크, 한밭대학교 교수, 기업체 대표 등 학연산 대표 등이 참여, 양도시간 교류협력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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