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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노트

대전시, 일자리 2만 5500개 창출‘눈에 띄네’

by 책과 피아노 2012. 2. 16.

- 지난해 목표 22000, 목표115% 초과달성민선511만개 달성박차’ -

 

대전시의 일자리창출 시책이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일자리 목표 22000개보다 3500개가 늘어난 25500개를 만들어 목표대비 115%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민선 5기 출범 후일자리가 풍부한 잘사는 대전의 비전과 함께 4년 동안 일자리 11만개 창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등 152개 기업을 유치해 5600여개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11700여개를 창출했다.

또 대학창업 프로젝트 및 대학 내 취업박람회(job-fair)개최 등 청년일자리도 2400여개 창출했다.

 

특히 시는 폐자전거 수리판매(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예비사회적기업 45개와 숯부작 제작판매(야베스공동체) 등 사회적기업 18, 백세밀 영농조합 등 마을기업 17개 등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건강카페’7호점 개점과 장애인 재활시설 운영 등으로 장애인 일자리 870여개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전개, 장애인고용 수범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윤창노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올해는 세종시 건설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와 대덕특구 1,2단지 산업용지 개발 등 대전발전의 호기를 맞아 신세계유니온스퀘어, 롯데복합테마파크 등 기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앞으로 청년일자리는 물론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 서민 일자리를 더 늘려일자리가 풍부해 잘사는 대전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특별보좌관과 일자리추진기획단등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일자리공시제를 도입해 기업 및 투자유치, 대전형일자리 및 기반시설, 대규모 국책사업, 취약계층일자리, 청년일자리 등 5개 분야 107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