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탄소포인트제’참여 세대를 오는 2014년까지 대폭 확대한다.
○ 시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28만 2000세대(시 전체 50%) 가입 확대를 목표로 올해는 전년(21만 7000세대) 대비 9%(1만 9000세대) 늘어난 23만 6000세대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시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하는 그린리더를 활용,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절약 컨설팅과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또 민간․사회단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많은 시민들의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사용량을 줄인 만큼 포인트로 자동 환산해 현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2년 동안 사용한 월별 전기사용량의 평균과 해당 월 사용량을 비교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 전기사용량 확인은 각 자치구에서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 한국전력공사와 연계해 자동계산 되며 통장으로 지급된다.
○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에 접속해 직접 회원가입 하거나, 시와 구 또는 동별 그린리더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대전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에너지절약 등 환경보전 실천으로 대전시가 전국에서 대기질 제일 깨끗한 도시로 선정됐다”라며“시민들은 탄소포인트 가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편 대전시 지난해 전기 절약양은 인센티브가 현금으로 1억 2600만원에 이르며, 온실가스(이산화탄소)로 환산할 경우 51만 4000톤으로 이는 1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다. 소나무 1그루는 연간 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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