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3만 자원봉사자축제‘어울림 한마당’

○ 대전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청 남문광장 맞은편 보라매공원에서‘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 이번 축제는 23만 자원봉사자가 있는 전국 최고의 도시인 대전의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으로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및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남재동)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풍물패 및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식, 자치구 대항 체육대회와 게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염홍철 대전시장은“전국적인 복지행정의 롤 모델로 정착한 복지만두레, 기업 등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운동 등의 성공은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 도시, 최고 도시로서의 발돋움 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한편 대전시와 자원봉사연합회, 자원봉사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자원봉사대축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나기(김장김치, 연탄 나눔) 등 자원봉사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 또 관내 기업․기관․대학 등을 대상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협약을 확대해 나가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