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2012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가 17일 오전 11시, 서울 COEX 3층 C4홀에서 막을 올렸다.
○ 충청권 3개 시․도 (대전, 충남, 충북)가 공동주최한 박람회 개막식은 박상덕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박경국 충북도 행정부지사,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바이어 및 기업인, 재향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금번 박람회에는 ▲대전 20개 기업 ▲충북 21개 기업 ▲충남 19개 기업 등 총 60개 기업체가 참가해 전기․전자관, 바이오․식품관, 환경․에너지관, 기계․부품관 총 4개관으로 나누어 81개 부스에서 충청권에서 생산된 제품이 전시된다.
○ 또한, 우수기술 제품전시회 외에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수출상담회, 국내유통상담회, 수출준비상담회, 경영/투자자문상담회 등도 병행 운영되어 기업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도 제공된다.
○ 특히, 금번 박람회에는 타올, 안경렌즈 등 대전지역 특화산업 2개 기업과 대전시가 2010년부터 추진한 ‘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에 참가해 창업에 성공한 대학생 창업기업 3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올해 선발된 40여명의 예비창업자들도 박람회를 견학함으로써 선배 기업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코엑스에서 제11차 세계 한상대회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해외바이어 30여명과 25개 기업의 수출 상담이 이뤄진다.
○ 둘째 날인 18일엔 대기업 임원 출신의 전경련 중소기업 경영자문봉사단 위원들과 1:1경영자문 상담이 진행되며
○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엔 국내유통상담회를 개최해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20여명의 바이어와 24개 기업과의 상담이 진행된다.
○ 수출을 준비하는 24개 기업과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과의 수출준비 상담과 투자자문을 희망하는 14개 기업과 중소기업청 비즈니스사업단의 투자자문위원과의 투자자문 상담도 진행된다.
○ 박상덕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11년째 맞이하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충청권의 동반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징성 뿐만 아니라 대전시가 구상하고 있는 중부권 메갈로폴리스 육성전략과도 연계되는 행사로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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