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족산 황톳길을 명소화해 대전시민의 건강증진과 전국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와 지역 향토기업이 손을 잡았다.
○ 염홍철 대전 시장은 29일 오전 시청에서 에코힐링기업인 (주)선양의 조웅래 회장과‘계족산 황톳길을 명소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006년부터 (주)선양에서 추진해 온 ‘계족산 황톳길 조성과 맨발축제’를 전국적인 관광 상품으로 변화시키고 명품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대전시에서 ㈜선양과 협력해 나가기 위함이다.
○ 이를 위해 계족산 황톳길을 대전시민의 문화휴식의 공간 및 맨발체험을 통한 자연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 대전시에서는 (주)선양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데 따른 후원 및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면서 친환경적인 숲 조성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기로 했다.
○ 또한 (주)선양은 계족산 숲과 황톳길에 다양한 문화예술 재능 기부로 사회적 공헌활동의 장으로 만드는데 노력하면서 계족산 황톳길을 지역 관광 상품 또는 지역축제나 이벤트 간 연계를 통해 대전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 김일토 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계족산 황톳길이 시민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주)선양과 협력해 편의시설, 기반시설 등을 친환경적으로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주)선양은 1973년 창립 이래‘오직 좋은 소주 만들기에 주력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2006년부터 계족산 숲길 14.5km에 맨발로 걷고 달릴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하여 올해로 7년째 세계 유일의‘계족산 맨발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4시 계족산 숲속음악회장에서 3대 가족이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선양 에코페라의‘뻔뻔(fun fun)한 클래식’숲속음악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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