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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노트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대전의 로케이션 동영상 및 사진 공모

by 책과 피아노 2012. 8. 13.

- 이달 31일까지, 대상 15~30만원, 참가자 전원 5천원 문화상품권 지급

-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던 시절이여 안녕! 대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 한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국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1회 대전영상위원회 로케이션 동영상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드라마영화 촬영을 위한 대전의 시대적 분위기(708090년대)를 잘 나타내는 곳 현대적인 이미지의 세련된 장소 영화 속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폐건물, 공터 등) 기타 주요명소 등이 포함된 대전의 로케이션 동영상 및 사진 분야다.

 

동영상 및 사진 출품 수 제한은 없으나 동영상은 3~5분 이내이어야 하고, 사진은 1인당 1개 작품만 시상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대전거주 학생(고 포함) 및 일반시민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영상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djfc.co.kr) 커뮤니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914일 위원회 홈페이지에 당선자를 공지하며 당선된 작품의 모든 권한은 대전영상위원회가 가진다.

 

시상은 동영상의 경우 대상(30만 원), 작품상(10만 원), 아이디어상(10만 원), 특별상(7만 원), 입상(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사진은 대상(15만 원), 작품상(10만 원), 아이디어상(10만 원), 로케이션상(5만 원), 특별상(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효정 원장은 대전지역의 대학들이 새로운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대전대는 도둑들의 촬영지로, 한남대는 남북 탁구 단일팀의 실화를 그린 영화 코리아의 배경으로, 목원대는 설경구 주연의 해결사의 배경으로 사용돼큰 호응을 얻었고

 

드라마 아이리스는 대전아쿠아월드, 대전국립현충원, 유성선병원에서 촬영됐고, 엑스포공원은 김치드라마인 불후의 명작2011년에 총 22편의 영화드라마가 촬영되는 등 대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영상도시라고 말하고

 

“2005년 이후 한해 평균 10편 이상의 드라마나 영화를 비롯한 각종 영상물이 촬영되었고 지금도 대전의 곳곳에서 촬영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지속적인 촬영유치를 위해서는 새로운 로케이션 장소의 발굴이 절실해 본 공모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