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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노트

대전시, 2012 공공디자인 우수작품 시상식

by 책과 피아노 2012. 7. 27.

 

대전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4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우수작품 수상자 4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찾아가고 싶은 대전의 원도심이란 주제로 공간디자인 및 공공시설물, 그래픽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돼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전국 54개 대학(대전 8개 대학, 관외 46개 대학) 공공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해 출품한 328작품 가운데 최종 6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충남대 백경철 씨의 대전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을 위한컬쳐라인(Culture Line)’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박대진이봄 씨가 출품한볼트작품이, 은상에는 경남과학기술대 문경회박현빈이다원 씨가 출품한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과 청주대 정시현 씨가 출품한우산빗물제거기작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300만원, 금상은 200만원, 은상은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상패를 수여했다.

 

공모전 최종 수상자 명단과 수상작품, 전시일정 등은 대전시공공디자인공모전 홈페이지(http://design.daej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무호 시 도시디자인과장은우수작품의 디자인 또는 아이디어는 향후 시에서 시행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우수작품에 대해 다음달 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