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하이테크 페어‧ INSME연차총회 22일 동시 개막

 

○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회장 염홍철 대전시장)가 주최하는‘제9회 WTA 대전하이테크페어’및‘제8차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연차총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가 주최하는‘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첨단기술교류촉진 및 혁신으로 지속 성장을 통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기업 경쟁력 혁신 및 제고를 위해 세계적 석학, 기업인 및 OECD등 국제기구 전문가 등 100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 23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수태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파울로 안셀무 INSME회장 등 국내외 중소기업관련 주요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 공동설립자‘스티브 워즈니악’의‘기술 환경에서 창조력과 혁신 조성 방안’이란 주제의 기조강연과 특별세션, 국제컨퍼런스, 비즈니스상담회, 특별대담 등 다양한 행사가 24일 까지 펼쳐진다.

 

○ 또 행사기간 동안 초빙된 세계적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주요 혁신사례 및 연구자료 발표를 통해 최근 중소기업분야 글로벌 혁신 트렌드 및 창조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 이와 함께 향후 미래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방안 모색 및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전과 해법을 강연과 네트워크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된다.

○ 시 관계자는“이번에 처음으로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INSME 연차총회 및 이노비즈 글로벌포럼 2012 의 국제행사가 동시에 개최돼, 국내 중소기업의 자체 경쟁력을 가늠해보고 혁신을 통한 핵심역량 육성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요행사 구성〉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총회」: 유럽지역 네트워크 교류현황, 신규협력사업 및 신규회원가입 등에 대해 총괄해서 보고하고 향후 해외협력 사업에 대한 제안사항을 발표할 예정임.

 

▶「기조연설」: 스티브 워즈니악(1차/애플 공동설립자), 인마쿨라다 퍼리안즈포르테(2차/OECD 최고 고문), 한미숙(최종/前 대통령 중소기업비서관) 등 혁신조성방안, 혁신주도 성장전략 및 중소기업지원정책 등에 대해 기조 연설할 예정임.

 

▶「특별세션(Ⅰ~Ⅳ)」: 혁신의 동향, 하부구조, 혁신인력 및 새로운 시장 등 세션별 주제로 국내외 학계, 기업, 중앙정부(지식경제부) 공무원 및 세계우수기업(일본 호리바 제작소, 미국 카우프만재단, iBridge 네트워크)CEO, 국내 글로벌기업(서린바이오 사이언스, 위자드웍스)CEO들이 참석, 자유토론으로 진행됨.

 

▶「국제라운드 테이블(1~6)」: 중소기업의 부가가치 창조, 중소기업 혁신에 있어 중앙정부의 역할 및 주요 혁신사례를 주제로 유럽 혁신정책연구소 및 두바이 중소기업전략정책연구소 및 국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됨

 

▶「국제컨퍼런스(1~3)」: 중소기업의 새로운 이익과 기회, 서비스 혁신 및 개방의 역할 및 주요 사례로 해외 Eco 상공회의소, 독일 산업엔지니어링 프라우호퍼 연구소 및 정보기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됨

 

▶「특별대담」:‘시대정신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국내 김개천 국민대 교수, 배철현 서울대 교수 및 성명기 벤처기업대표가 참석해 강연.

 

▶「비즈니스상담회」: 해외 9개국 39명 기업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바이어 및 지역중소기업간의 1:1비즈니스 상담회 및 기술설명회 등을 통해 수출상담․계약 및 기술이전 등이 진행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