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선화동에 48층 주상복합건물 들어선다
시, 3일 선화1-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고시…원도심 활성화 기대-
○ 대전시 중구 선화동 63번지 일원(갤러리아 동백점 주변)에 48층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 시에 따르면 지난 3일‘선화1-A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구역을 지정‧고시하고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5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이곳 정비구역은 역세권이면서 노후된 건축물이 밀집돼 그동안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어려웠으나 이번 정비사업 지정‧고시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원도심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상권 활성화로 대전시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 선화1-A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은 2만 8810㎡에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부지 3900㎡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건축은 연면적 11만 7409㎡ 공동주택과 판매‧업무‧문화시설 등 17만 5795㎡의 용도로 지하 4층 지상 48층, 용적률 850%이하 규모의 복합용도로 건립할 계획이다 .
○ 대전시는 정비구역이 지정․고시돼 앞으로 해당구역 토지 등 소유자들의 추진위원회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 신성호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인접지역인 선화 2구역은 이미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돼 선화 1구역 등도 조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앞으로 이 지역은 도시 기반시설의 확충과 도시환경의 정비로 상권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기능이 회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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