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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노트

대전시, 2016년까지 760억 원 들여 대기질 개선

by 책과 피아노 2012. 11. 2.

대전시는 1일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하고자맑은 하늘 만들기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16년까지 사업비 760억 원을 들여 대기질을 개선키로 했다.

 

시가 마련한 대기질 개선 대책은 종합환경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자동차배출가스 저감 및 저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 생활주변 대기환경 개선기반 구축 시민참여 그린(Green) 자동차문화 정착 등 4개 과제, 16개 세부추진계획으로 짜졌다.

 

대전시는 2016년까지 대기오염물질을 지난해 대비 80%수준으로 저감하기 위해 미세먼지(PM10)40/(44/), 오존은 0.020PPM(0.024PPM), 이산화질소(NO2)0.017PPM (0.020PPM)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대기오염측정망 기능강화,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저녹스(NOx) 버너 설치 확대, 승용차 요일제 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계획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 그 성과를 다음연도 시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계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대기질 개선은 시민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대전시 대기질을 세계 선진도시 수준으로 개선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시민들은 승용차 요일제, 승용차 없는 날, 대중교통 이용 등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