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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노트

대전시,‘기능성나노사업화 지원센터’14일 준공

by 책과 피아노 2012. 2. 10.

- 7월부터 본격 운영, 신기술 개발 등 지원 시스템 갖춰나노융합산업의 메카 기대 -

 

대전의 나노융합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인기능성나노사업화지원센터가 오는 14일 준공된다.

 

대전시는 9일 지역전락산업 진흥사업(RIRM)의 일환으로 추진한기능성나노사업화지원센터를 지난 201012월 건물을 착공한지 13개월 만에 완공돼 6월중 개소식을 갖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능성나노사업화지원센터는 유성구 관평동 705번지 일원에 사업비 158억 원(국비 88억원, 시비 70억원)을 들여 지하1, 지상3층 연면적 6254규모다.

 

지원센터는 연구 성과의 상용화와 시제품 생산, 신기술 개발 등 일원화된 지원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테크노파크에 있는나노소재센터의 장비(합성반응기 등 315)운영을 위한 인력을 보강하고 집중적인 센터 홍보와 함께 개소식까지 시험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은 글로벌 원천기술 확보 및 기업지원을 위한 나노소재기술 핵심인프라가 구축돼 나노 개발기술 상용화 및 벤처창업지원 등의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최대 규모의 나노분야 연구개발 지원기관인 나노종합팹센터와 함께 명실상부한 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대전은 산학연이 밀집된 기반시설 이 전국에서 가장 잘 갖춰진 도시로서 이번기능성나노사업화지원센터준공으로 기업의 기술개발기간 단축과 경비절감, 나노기술 선점 및 특허대응 전략 강화 등 나노융합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이 한층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나노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 대전건설을 위해 중장기적인 육성전략과 실행방안 구체화로 나노융합 신기술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