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성장산업 육성 432억원 투입
- 지역산업진흥계획 중앙위원회 심의 확정 -
○ 대전시가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중심 전략산업의 광역사업화, 산업간․기술간 융합(Convergence) 트렌드 등 산업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한 신성장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 대전시는 지난 31일 올해 4대 전략산업 중심의‘2012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이 중앙 지역산업지원위원회로부터 심의 확정돼 본격 육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2012지역산업진흥계획’에 따르면 대전시는 정보통신,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첨단부품 및 소재산업 등 4대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기술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지원 사업에 198억이 투입된다.
○ 또 IT융합 인쇄문화산업, 한약재 유통 공동브랜드사업, 렌즈산업, 금형산업 등 RIS(지역연고산업)사업과 난치성면역질환의 동서생명의학 연구센터, 민군겸용 보안공학연구센터, 화학소재상용화센터, 방재정보통신센터 등 RIC(지역혁신센터) 사업 등 특화산업 육성사업에도 91억 원을 지원한다.
○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전략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지역산업진흥계획 사업 이외에도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 특히 나노산업분야에 오는 5월 기능성나노소재사업화지원센터 완공, 내년까지 대전나노융합 R&D센터 구축에 80억 원을 들여 나노기술 연구 성과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 또 특구2단계 개발사업과 연계해 대동․용산지구에 96만 3000㎡ 규모의 나노융합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바이오산업분야는 우선 원료 우수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GMP)시설 KGMP 적격업소 인증을 올해 안에 획득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신약개발 연구를 위한 총 103억 원이 투입된 대전질환모델동물센터도 올해 완공하는 등 바이오의약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아울러 IT산업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관련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4억 원을 들여 지역SW품질역량센터 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스마트 앱 활성화지원, 무선융합기술 상용화사업, 지역SW융합지원사업, 기술지원사업 등에도 총 37억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 양승찬 대전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은“올해 지역산업진흥계획이 마무리되지만 내년도에는 새로운 지역특화산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선정‧발굴해 육성하겠다”며“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역량을 최대한 결집시켜 대전을 세계적 최고수준의 융합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대전시는 4대 전략산업 분야에 지난 2002년부터 집중 육성한 결과 지역 내 타 제조업과 전략산업의 성장률(2004~2009)을 비교한 결과 기업체 수는 7.1%대 16.8%, 고용자는 1.9%대 10.9%, 생산액은 2.7%대 15.0% 등으로 전략산업 성장률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전의 핵심 산업으로 정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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