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노트
대전시, 2013년까지‘세천생태공원’조성
책과 피아노
2012. 5. 15. 17:58
○ 대전시 동구 세천동 산30-1번지 세천저수지 일원에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 대전시는 13일 원도심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원)을 투입, 오는 14일 착공해 내년 2월까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조성되는 생태공원 부지는 지하수가 나오는 특성을 살려 계단식 연못으로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연꽃 등 다양한 습지식물을 심고, 관찰데크 등을 만들 계획이다.
○ 시는 이곳을 시민은 물론 원도심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또 시는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봄 행락철과 휴일에 급증함에 따라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100면(기존 16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 고중인 시 푸른도시과장은“이번 생태공원 조성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희귀조경수 주엽나무 등 5종 300여 주를 기증받는 등 큰 힘을 보탰다”며“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사계절 즐겨 찾는 자연학습의 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